CCDV-F · CHAPTER 03 · D3 CLAUDE CODE · 3.1%
Claude Code, 터미널 위 에이전트를 팀 워크플로에 얹기
도메인 3은 시험 비중이 3.1%로 큰 편은 아니지만, Claude를 API 호출로만 다루던 개발자가 에이전트형 개발 도구를 실무 파이프라인에 얹는 첫 관문입니다. Rules·Skills·명령·서브에이전트·기억이라는 다섯 축과, 이들을 묶어 두는 CLAUDE.md 계층 및 설정 파일의 작동 방식을 손에 익히면 시험의 이 대목은 물론 실제 팀 도입에서도 길을 잃지 않습니다.
3.1 핵심 구성요소 — Rules · Skills · Commands · Agents · Memory
Claude Code를 실무에 얹으려면 다섯 구성요소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부터 잡아야 합니다. Rules(규칙)는 CLAUDE.md에 적어 두는 상시 지침으로, 코드 스타일·금지 사항·빌드 절차처럼 매 요청에 늘 적용돼야 할 맥락을 담습니다. Skills(스킬, 필요할 때만 불러오는 능력 묶음)는 특정 작업의 절차와 참고 자료를 한 벌로 포장해 두었다가 관련 작업이 들어올 때 모델이 스스로 로드합니다. Commands(명령)는 /로 시작하는 단축 실행이고, Agents(서브에이전트, 독립된 맥락·모델·권한을 갖는 하위 작업자)는 큰 작업을 갈래로 나눠 맡깁니다. Agent Memory(기억)는 세션이 바뀌어도 남는 장기 기록으로, 반복 지시를 매번 다시 설명하지 않게 해 줍니다.
실무 예시
부산의 한 커머스 SaaS 백엔드 팀은 결제 모듈 리팩터링에 Claude Code를 붙이면서, 사내 로깅 규약과 배포 금지 사항을 CLAUDE.md의 Rules로 고정했습니다. 반복되는 마이그레이션 검토는 서브에이전트로 분리해 병렬로 돌렸고, 사내 API 인증 흐름 문서는 Skills에 넣어 인증 관련 작업이 들어올 때만 그 절차가 로드되도록 했습니다.
3.2 세션 운영 — 슬래시 명령 · 헤드리스 · 스트리밍 · 자동 모드
대화 세션은 맥락을 쌓아 가며 이어집니다. 맥락이 길어지면 /clear로 초기화하거나 /compact로 요약해 컨텍스트 윈도우(context window, 모델이 한 번에 참고하는 정보의 범위)를 관리합니다. 슬래시 명령은 /init·/review처럼 내장된 것과, .claude/commands/ 아래 마크다운으로 직접 정의하는 사용자 명령으로 나뉘며, 사용자 명령은 $ARGUMENTS로 인자를 받아 반복 작업을 표준화합니다. 헤드리스 모드(headless mode, 대화창 없이 한 번에 실행)는 claude -p 형태로 파이프라인에 붙여 결과를 JSON으로 받고, 스트리밍 모드는 입력·출력을 조각 단위로 주고받아 프로그램에 통합합니다. 자동 모드는 편집 승인을 매번 누르지 않고 에이전트가 이어서 실행하도록 풀어 주는 대신,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에는 승인 경계를 남겨 둡니다.
실무 예시
핀테크 결제사의 플랫폼 엔지니어는 야간 배치로 릴리스 노트 초안을 만들도록 헤드리스 모드의 claude -p 명령을 CI에 연결하고, 결과를 JSON으로 받아 사내 도구에 넘겼습니다. 대화형으로 탐색할 때는 자동 모드로 반복 편집을 맡기되, 배포 스크립트를 건드리는 순간에는 승인을 다시 사람이 쥐도록 권한을 좁혔습니다.
3.3 CLAUDE.md 계층 · 저장소 초기화 · settings.json
CLAUDE.md는 한 파일이 아니라 계층으로 겹쳐집니다. 사용자 홈(~/.claude/CLAUDE.md)의 개인 지침, 저장소 루트의 프로젝트 지침, 하위 디렉터리의 국소 지침이 위에서 아래로 합쳐지며, 범위가 좁을수록 그 폴더 작업에 더 구체적으로 걸립니다. 새 저장소에 붙일 때는 /init 명령이 코드베이스를 훑어 초안 CLAUDE.md를 만들어 주니, 여기서 팀 규약을 다듬으면 됩니다. settings.json은 동작 설정을 담는데, 저장소에 체크인하는 .claude/settings.json은 팀 공용 규칙(도구 권한 허용·차단·확인, 훅, 환경 변수)을 쥐고, settings.local.json은 각자 로컬 설정으로 커밋에서 제외합니다. 권한(permission)을 설정으로 명시해 두면 자동 모드에서도 위험한 명령을 걸러 낼 수 있습니다.
실무 예시
여러 레포를 다루는 사내 도구 개발자는 조직 공통 커밋 규약을 홈 디렉터리 CLAUDE.md에, 레포별 빌드·테스트 절차를 각 저장소 루트에, 모노레포 안 패키지별 예외를 그 하위 폴더 CLAUDE.md에 나눠 적어 계층을 활용합니다. settings.json에는 삭제·배포 명령을 승인 대상으로 지정해, 팀원 누구나 같은 안전 경계 위에서 작업하도록 맞췄습니다.
! 흔한 함정
- Skills와 서브에이전트를 같은 것으로 오해합니다 — Skills는 절차·자료를 포장한 능력 묶음이고, 서브에이전트는 독립된 맥락과 권한을 가진 하위 작업자로 역할이 다릅니다.
- CLAUDE.md를 한 파일로만 생각합니다 — 실제로는 홈·프로젝트 루트·하위 폴더가 계층으로 합쳐지며, 범위가 좁은 파일이 그 폴더 작업에 더 구체적으로 적용됩니다.
- settings.json과 settings.local.json을 뒤섞습니다 — 팀 공용 규칙은 체크인하는 settings.json에, 개인 설정은 커밋에서 제외하는 로컬 파일에 분리해야 합니다.
- 자동 모드를 무조건 편한 기능으로만 봅니다 — 배포·삭제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에는 승인 경계를 남겨 둬야 안전합니다.
HANDS-ON 이 도메인은 byteforce learn의 4-claude-code 코스와 정확히 겹칩니다 — CLAUDE.md 계층·서브에이전트·사용자 명령·settings.json을 직접 만들어 보며 시험 개념을 실물로 익힐 수 있습니다. learn으로 →
Q 확인 퀴즈
국내 커머스 SaaS 백엔드 팀이 Claude Code를 도입하면서, 매 요청마다 반드시 지켜야 할 사내 코드 스타일과 배포 금지 사항을 어디에 정의할지 논의합니다.
코드 스타일이나 배포 금지 사항처럼 모든 요청에 항상 적용돼야 하는 상시 지침을 담기에 가장 적합한 Claude Code 구성요소는 무엇입니까?